뉴스엔 이정아 기자]
안방극장 별들의 잔치 2006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30일 오후 9시 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본사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광은 ‘주몽’의 송일국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시상식을 빛낸 스타들의 ‘말! 말! 말!’ 이다.
▲대상 수상 후 송일국 담담하게 “역사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보람이다”
▲최우수상 한혜진 겸손 “나의 부족함 알기에 죄송하다”
▲최우수상 전광렬 벅찬 소감“아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발랄한 타블로 라디오 우수상 “나에게 DJ맡긴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것이다”
▲한예슬, 오지호 베스트 커플상 수상 후 “철수 할 말 없어?”
▲우수상 받은 ‘아귀’ 김윤석 “김윤석의 아내로만 살기에는 재능이 아까운 아내에게 영광을 돌린다”
▲인기상 한예슬, “자장면 쏘셔야 겠다”는 유재석의 축하에“자장면이 문제냐 쟁반 자장면도 쏘겠다”
▲모팔모 이계인 중견배우 특별상 “사실 상 타고 싶었다”
▲홍경민 연속극 특별상 수상 후“연기자로 상 받은 것 자체가 기적이다”
▲하희라 최우수상 수상 후“문자로 응원해 주는 최수종 고마워!”
▲허준호 대하사극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후 긴머리를 흩날리며 “처음에 사극하기 두려워했는데 용기 준 분들께 감사하다”
▲신인상 받은 윤은혜 울먹울먹 “솔직히 상 받고 싶었지만 진짜 탈 줄 몰랐다”
▲신안상 받은 남상미 역시 눈물 글썽이며 “부모님은 내가 시상식 가는 줄도 몰랐다”
▲김성주 아나운서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내년 소망? 뉴스를 하고 싶다”
▲박명수 시상식 무대에 올라 폭소“연예계의 거성 박명수다. 송일국과의 친분으로 시상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이정아 happ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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