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마음을 비운 만큼

하루를 일년처럼 2007. 4. 20. 15:38

 마음을 비운 만큼

 

마음을 비운 만큼

전엔 몰랐던 아름다운 세상을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운 만큼

부족한것도 채울수 있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운 만큼
욕심도 버린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운 만큼
못보던 세상을 바로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운 만큼
불신했던 미운사람이 좋아만 보이는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마음을 비운 만큼
행복과 웃음이 보이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동원  송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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