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활동/자작시*수필

시묘살이

하루를 일년처럼 2006. 4. 23. 16:35

"시 묘 살 이 "

묘 옆에있는 허술한 집이 시묘살이 집이다.
이곳에서 3년을 보내고 집을 없애면
이것이 바로 탈상이다.
"시묘살이"
내 어릴적에 많이 보아 왔고 우리집에서도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에
아버님께서 시묘살이 하신것도 보고 나 또한 상차리는 신부름도 했었다.
50년도 안된 이야기가 아주 먼 옛날 이야기 처럼 느껴저 가슴 아픈
일이다.부모에 효가 큰 뜻으로 말로 표현 한다면 바로 "생각하는
마음" 이다.우리 모두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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