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햇 빛 추운 겨울 햇빛 그리워 창을 열고 밖을 보지요 창문 사이로 스치는 찬 바람에 금방 문을 닫지요 커텐 사이로 비치는 햇빛 반가워 문을 열고 밖을보다 또 다시 추워 닫지요 금새 찻아온 봄이련가 햇빛이 반가워 밖으로 나가니 햇빛이 따가워 다시 들어왔지요 햇빛이 싫어 내 얼굴을 모자 안경 우..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4.11
먼저 떠난 동생 먼저 떠난 동생을 그리워 하며 어머니 배속에서 행복하게 자라 울음을 터트리고 태여낫지요 유년 시절엔 웃 어른들한테 사랑을 받고 커 왔네 청소년 시절엔 효도를 근본으로 삼아 부모님께 다 했네 꽃다운 아름다운 시절 접어두고 행복한 꿈을 안고 가정을 이루웠네 내 인생에 최고의 선물 옥동자를 ..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4.11
지는 꽃 지는 꽃 어느 시골 들에 꽃 봉우리를 만들어 아름다운 꽃으로 피였네 그 꽃은 생명을 다 하지 못하고 중간에서 지고 말았네 떨어진 꽃잎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그곳에는 잡초만 무성하네. 동원 송 희 종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4.11
목련화 목련화 겨울이 가기도전에 다른 꽃보다 먼저 움이 튼 목련화 이 보다 더 큰 꽃봉우리는 없네 한잎 두잎 예쁜 하얀 목련화 꽃을 피우기 위해 일년을 기다렸던가 피고 지고 떨어지면 지저분한 꽃 목련화 수명도 짧은 가엾은 목련화 먼저 왔다 먼저 가네 동원 송 희 종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4.10
외로움 외로움 스치는 바람속에 느끼는 외로움 그냥 바라볼수밖에 없는 그리움에 묻묻히 바라본 한 여인의 모습에 용기내여 말을 걸언해보네 가만이 있었으면 더 좋을 것을 그녀의 얼굴엔 외로움이 가득하네 못잊어 또 찻았네~ 외로움에 가득했던 그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보이네 내가 아닌 그 ..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4.10
인생은 바람처럼 인생은 바람처럼 인생은 낙엽과 같은것 인생은 바람과 같은것 뭘 그렇게 고민하고 아파하고 욕심을 부리고 사는가. 바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동원 송희종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2.28
당신한테 미처버린 내 사랑 당신한테 미처버린 내 사랑 밤에 더욱 보고싶어 미처버립니다 어제도 오늘도... 눈감으면 떠오릅니다 침대에 올라 눈을 감고 당신을 그리며 잠을 청합니다 당신을 생각한 느끼는 전율은 온몸이 떨리도록 감싸옵니다 당신의 손끝으로 애무와 함께 밀려오는 감미로운 목소리 가픈 숨소리..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10.01.12
당신을 만나 행복해요 당신을 만나 행복해요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삶속에서 당신을 만나 제일 행복해요 내 가슴에 내 맘속에 새겨진 당신의 모든 흔적들은 이 지구상에서 나 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여인 입니다. 결혼 35주년을 맞이한 결혼기념일 한해 한해가 그립고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당신께 ..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09.12.22
흐린 날은 흐린 날은 흐린 날은 지난추억을 생각해보는 여유가 있어 좋구요 햇살에 눈이 부시지 않아서도 좋구요 흐린 날에 따뜻한 차 한잔을 마셔도 좋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 할수가 있어 좋구요 흐린 날은 짜증이 나면서도 친구를 찻는 여유가 있어 좋구요 생각나는 사람한테 편지를 보내도 좋구요 흐..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09.12.08
직장 인연 직장 인연 당신과 나 이 세상을 살면서 우연이 한 직장에서 만났습니다. 한 가족처럼 한 지붕위에서 넘치지 않은 소박한 마음으로 별처럼 해님처럼 정이 많은 아름다운 인연 이었습니다. 서로 사연이 있어 잠간 혜여지고 퇴직하고 이별을 했습니다. 만남이 너무나 오래되여 보고 싶습니다. 마음에 문.. *나의 활동/자작시*수필 2009.11.26